【 앵커멘트 】<br /> 민주당 1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대세론을 굳히는 분위기입니다.<br /> 국민의힘 '고발 사주' 의혹과 관련해선 제보자 조성은 씨가 아무 논의 없었단 기존 발언과 달리, 박지원 국정원장이 원한 날짜가 아니라 말해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.<br /> 김문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질문 1 】<br /> 세 번의 슈퍼위크 중 이제 첫 번째인데, 벌써 이재명 대세론 굳혀지는 건가요?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전체 200만여 명으로 예상되는 선거인단 가운데 1차 국민선거인단 수는 64만 명인데요.<br /><br /> 전체 선거인단의 3분의 1가량인 64만 명 중 투표에 참석한 49만 명가량의 표심이 어제(12일)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 이중 과반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만큼 이제는 대세가 굳혀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앞서 대전·충남, 세종·충북, 대구·경북 세 곳에서 치른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모두 50%를 ...
